억만장자 머스크, 1살 아들 공개..'안녕' 옹알이에 아빠 미소
최은영 동아닷컴 기자 2021. 11.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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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0)가 1살 아들을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지난 17일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의 온라인 회의에서 머스크의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가 깜짝 등장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바로 머스크의 한 살배기 아들 '엑스'였다.
엑스의 재롱은 머스크의 회의 발언 직전 누군가가 방으로 들어와 잽싸게 데려가기 전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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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0)가 1살 아들을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지난 17일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의 온라인 회의에서 머스크의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가 깜짝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과 관련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바로 머스크의 한 살배기 아들 ‘엑스’였다.
엑스는 공중에 팔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옹알이 소리를 내는 등 재롱을 부렸다. 머스크 역시 흐뭇한 ‘아빠 미소’를 보였다. 엑스의 재롱은 머스크의 회의 발언 직전 누군가가 방으로 들어와 잽싸게 데려가기 전까지 계속됐다.
엑스는 머스크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33)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다. 지난해 5월 출생 직후부터 특이한 이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는 아기 이름에 대해 “X는 미지수, A-12는 우리가 좋아하는 항공기 SR-17의 전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머스크와 그라임스가 지난 9월 3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난 테슬라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업무 때문에 주로 텍사스에 있거나 해외로 여행해야 하고, 그라임스의 일은 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반쯤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자주 만나며 사이가 좋다”라고 언론에 밝혔다. 이들은 결별 이후에도 엑스를 공동 양육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지난 17일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의 온라인 회의에서 머스크의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가 깜짝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과 관련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바로 머스크의 한 살배기 아들 ‘엑스’였다.
엑스는 공중에 팔을 흔들며 ‘안녕’이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옹알이 소리를 내는 등 재롱을 부렸다. 머스크 역시 흐뭇한 ‘아빠 미소’를 보였다. 엑스의 재롱은 머스크의 회의 발언 직전 누군가가 방으로 들어와 잽싸게 데려가기 전까지 계속됐다.
엑스는 머스크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33)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다. 지난해 5월 출생 직후부터 특이한 이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는 아기 이름에 대해 “X는 미지수, A-12는 우리가 좋아하는 항공기 SR-17의 전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머스크와 그라임스가 지난 9월 3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난 테슬라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업무 때문에 주로 텍사스에 있거나 해외로 여행해야 하고, 그라임스의 일은 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반쯤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자주 만나며 사이가 좋다”라고 언론에 밝혔다. 이들은 결별 이후에도 엑스를 공동 양육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영 동아닷컴 기자 cequalz8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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