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엔 갈비찜?..미 대사대리, 박막례 할머니와 '쿡방'

김경윤 2021. 11. 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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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유명 유튜버인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코르소 대사 대리는 23일 주한 미 대사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추수감사절을 함께 기념한다"며 "유튜버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잡채·갈비찜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하는 코르소 대사 대리와 엄지를 치켜들며 음식 맛에 만족을 표하는 박막례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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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오른쪽)와 박막례 할머니(가운데) [주한 미 대사관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유명 유튜버인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코르소 대사 대리는 23일 주한 미 대사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추수감사절을 함께 기념한다"며 "유튜버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잡채·갈비찜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하는 코르소 대사 대리와 엄지를 치켜들며 음식 맛에 만족을 표하는 박막례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요리 영상은 추후 130만여명이 구독하는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하루빨리 제 아내와 한국 친척들을 위해 요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코르소 대사 대리의 부인은 한국계로 알려져 있다.

지한파로 분류되는 코르소 대사 대리는 과거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약 4년간 근무했고 2017년 공관차석 대행을 지내는 등 한국 사정에 밝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엄지를 치켜든 박막례 할머니 [주한 미 대사관 트위터 캡처]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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