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수현 주연 '어느 날', 공개 초읽기..관전 포인트는?

김예지 인턴 2021. 11. 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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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김수현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이 공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어느 날'은 사법체계 속 기본 방어권과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어느 날'은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대학생 김현수(김수현 분)와 그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민 변호사 신중한의 생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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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승원 주연 '어느 날', 공개까지 D-3 2021.11.24(사진=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차승원·김수현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이 공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어느 날'은 사법체계 속 기본 방어권과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차승원은 흰 수염과 질끈 묶은 장발, 아토피로 고생하는 발, 단벌 코트 차림새라는 비주얼로 '생존형 변호사' 신중한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은 역할 몰입을 위해 현실감 넘치는 스타일링부터 연기 톤,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까지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차승원은 "원작의 차갑고 건조한 분위기가 한국적인 정서와 닿으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며 "형사 사법제도를 대중적인 시각에서 다루는 점이 흥미로웠고, 독특하면서도 사람 냄새나는 변호사 '신중한'을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어느 날'은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대학생 김현수(김수현 분)와 그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민 변호사 신중한의 생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27일 0시 첫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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