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화연구원, '국제게임화컨퍼런스' 내달 개최

한국게임화연구원은 제1회 국제게임화컨퍼런스를 내달 16일과 17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 게임이 되다'라는 주제로, 서울역사문화 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국내외 게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장에는 총 50명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으며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정진택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대학원장의 개회사와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시작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스칠라기 벤치마크게임즈 대표가 '게임화를 통한 과학적 채용 및 인사조직관리의 진화발전'을, 일리아스 바르톨로마이오스 오위위(Owiwi) 대표가 '게이미피케이션 입문'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메타버스와 게임화'를 대표 주제 아래 김규배 유안타 증권 부장의 '메타버스를 이용한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의 '메타버스와 게임화의 방향성', 오지현 유니티코리아 에반젤리즘 팀장의 '메타버스로의 변화',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의 '메타버스 시대의 게임화'를 각각 발표한다. 

김유현 동양시스템즈 전문위원, 김수미 SK에코플랜트  디지털전략팀장,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이 금융, 환경,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 게임화 사례를 살펴본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석주원 한국게임화연구원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바트 후펜 브랜드뉴게임 대표와 알베르트 반 데어 미어 애스트레인저(aeStranger) 대표가 해외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재영 알피지리퍼블릭 대표의 '게임과 사회문화', 황재순 메가존클라우드 이사의 '메타버스와 클라우드',  홍지연 경민대학교 부총장의 '게임화와 메타버시티', 박성재 엠나인아카데미 원장의 '아카데미의 게임화' 강연이 열린다. 

노영호 웹젠 선임의 '온라인게임 레벨디자인을 이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정태욱 인텔코리아 전무의 '게이미피케이션과 AI 워크로드', 유태연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대표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플랫폼', 김일겸 무늬랩스 대표의 '인간중심 게이미피케이션의 필요성과
접근방법'으로로 게임화 확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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