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나상도, 진성 응원 받으며 오디션 도전

손봉석 기자 2021. 11. 24. 1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JJ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진성의 응원을 받았다.

24일 나상도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는 나상도와 진성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8일 진행된 ‘은평 온:(On) 축제’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진성은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 중인 나상도에게 이날 특별한 응원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에도 진성은 나상도의 무대에 “목소리가 장난 아니다. K-트로트에 좋은 재목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극찬을 보냈다.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가요무대’, ‘6시 내고향’, tvN STORY ‘돈 터치 미’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MBN ‘헬로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를 모았다. ‘사랑 반 눈물 반’을 선곡한 나상도는 간드러지는 꺾기 창법으로 첫 소절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베테랑답게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설운도와 인순이에게 스카우트를 받은 나상도는 인순이 팀을 택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나상도가 출연하는 MBN ‘헬로트로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