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순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김석훈 2021. 11.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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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와 순천문화재단이 24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교육, 융합 프로젝트 등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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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예술 발전및교육·융합 프로젝트 등 협력 강화

[순천=뉴시스] 24일 순천대에서 순천대(총장 고영진)와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와 순천문화재단이 24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교육, 융합 프로젝트 등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순천대 고영진 총장과 정용화 기획처장, 공옥희 박물관장, 고진광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순천문화재단 허석 이사장, 이병덕 상임이사, 전애실 사무국장, 백운석 순천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축제 등 국제·지역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융합 프로젝트를 위한 각 분야, 학제, 장르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 협력 ▲지역 문화 및 콘텐츠 전문가 DB 구축 협력 ▲기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영진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잘 살려 지역 문화 및 예술계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 인재 양성에도 협력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허석 이사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대학의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재단도 문화 예술이 지역에서 꽃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문화·예술인들을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해 ‘예술인과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는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시민개방, 박물관 전시 기능 강화, 각종 시민초청 특강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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