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vs 안정환..OB 갈등 누가 맞나

[서울=뉴시스] '내 이름은 캐디'. 2021.11.24. (사진 =IHQ '내 이름은 캐디'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안정환과 김연태 콤비가 수난시대를 겪는다.

24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에서는 골프선수 김아림, 강성훈, 장하나 선수의 캐디인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가 출연해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의 서포트를 받으며 골프 경기에 임한다.

이날 유능한 현직 캐디들의 반전 골프 실력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골프 선수들의 전문 캐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한다.

안정환의 파트너 김연태 캐디의 샷 후 필드 위에서 때아닌 공방전이 벌어진다. 떨어진 공의 위치가 OB(out of bounds, 코스의 경계를 넘어선 장소)인지 아닌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해진다. 안정환은 OB가 아니라고 강력히 어필하는 반면 이승철은 OB가 맞다고 주장한다.

그런가 하면 김연태 캐디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이 전담하는 장하나 선수에게 눈물 젖은 영상편지를 띄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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