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대구 찾아 '상생형일자리' 최종 선정 응원

안채원 2021. 11. 2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대구시의 최종 선정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대구를 찾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 ㈜대동을 방문했다.

김 총리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을 위한 첫 단계인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지난달 1일 성공적으로 이뤄낸 만큼,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내실화하는 등 면밀히 사전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신산업 분야서 5년간 3000여명 직접 일자리 창출 계획
정부 심의 거쳐 최종 결정…선정시 투자촉진금 등 지원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4.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대구시의 최종 선정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대구를 찾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 ㈜대동을 방문했다.

㈜대동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는 KT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대구형 일자리' 사업을 준비 중이다.

대구형 일자리는 e-바이크, 인공지능(AI) 로봇 이동수단 등 신산업 분야에 5년간 약 1800억원을 투자해 300여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고용 유발 효과로 따지면 46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한다.

대구형 일자리가 정부의 심의를 거쳐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는 광주, 경남 밀양, 강원 횡성, 전북 군산, 부산 등 총 5개 지역이 선정됐다.

김 총리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을 위한 첫 단계인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지난달 1일 성공적으로 이뤄낸 만큼,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내실화하는 등 면밀히 사전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지역 노·사·민·정과 수시로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