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쇼' PD "24시간 스트리밍 선정성? 우려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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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4시간 리얼 TV쇼. 100일 동안의 생활부터 남녀 간의 사랑까지." 24시간 생중계 되는 리얼 연애 서바이벌 쇼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쇼'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고디바 쇼'는 유튜브 채널 '고디바 쇼TV(GODIVA SHOW TV)'에서 24시간 내내 실시간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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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100% 24시간 리얼 TV쇼. 100일 동안의 생활부터 남녀 간의 사랑까지." 24시간 생중계 되는 리얼 연애 서바이벌 쇼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4일 동아TV '고디바 쇼'(고디바 SHOW)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김용명, 제아,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조성화, 유정승과 김은수 총괄 PD 등이 참석했다.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쇼'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김은수 PD는 "100% 리얼로 진행되고 있어요. 생활부터 남녀 간의 사랑, 동성 간의 우정 등이 있을 텐데 그 점이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 12인에 선정 과정에 대해서는 "봄에 (참가자) 오디션을 봤어요. TV 시청금지, 신문 보기 금지, 휴대폰, SNS 금지, 외부인 접촉 금지 등 참가자 분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시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다만 "걸그룹이나 미스코리아 출신 분들이 24시간 노출된다는 점을 부담스러워 하셨어요. 출연자 선정 과정에 있어 까다로웠다는 거죠. (제작진의 요구를) 받아준 게 고마웠죠"라며 참가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패널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 MJ는 "출연할게 됐을 때 긴장되기도 했어요. 다만 제가 좀 긍정적이에요. 시청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어요"라고 자부했다.
제아는 "제의가 들어왔을 때 내가 100일 간 함께 사는 줄 알았어요. 근데 패널이더라고요. 시청자들과 함께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언급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궁금했어요.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때문에 재미로 참여했죠"라고 전했다.
한편에서는 24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이 되는 '고디바 쇼'에 대한 선정성 우려도 나온다. 김은수 PD는 "선정성은 보시는 시청자분들 입장에서 큰 우려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저희는 돌발적인 것에 대해서도 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출연하신 분들 스스로도 미션을 만들면서 재밌게 하고 있더라"라며 "염려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디바 쇼'는 유튜브 채널 '고디바 쇼TV(GODIVA SHOW TV)'에서 24시간 내내 실시간 스트리밍 중이다. 내달 3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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