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대기업 ESG 기술사업화 본격화 추진

김영준 2021. 11. 24.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SK에코플랜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는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기술과가치 임윤철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SK에코플랜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기술 공모전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는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기술과가치 임윤철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8개 기술이 접수되었으며, 기술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기술의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우수성, 사업성 및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8개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부적인 기술 분야별로는 친환경(신소재, 철근대체제, 플랫폼) 분야 5개사, 에너지(CCUS, ESS기술, 테양전지, 그린수소, 해상풍력 부유체)분야 1개사, 스마트건설 및 DT(BIM설계) 분야 1개사, 공법개선 분야 1개사가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기업들은 특구재단-SK에코플랜트를 통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게 되며, SK에코플랜트가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함으로써 사업화 기회를 갖게 된다.

강병삼 이사장은 “SK에코플랜트 ESG 수요와 특구기업 역량에 공공기술이 더해짐으로써 성공적인 대·중·소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