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황동혁 등 6명, CJ ENM '올해의 인물'

박대의 2021. 11.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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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올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빛낸 인물을 선정한 '2021 비저너리(2021 Visionary)'에 배우 윤여정과 황동혁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비저너리' 명단에는 배우 윤여정, 영화감독 황동혁,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에스파, 개그맨 유재석, 최정남 CJ ENM PD 등 6팀이 올라갔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그룹 에스파는 아바타에 기반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음악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 최정남 PD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비주류 소재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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