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애드페이지 흡수합병 결정..신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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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자회사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애드페이지의 프로젝트를 계승해 신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24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지분 60%를 보유한 웹툰 및 웹소설 기반 스토리게임 제작사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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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자회사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애드페이지의 프로젝트를 계승해 신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애드페이지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플레이’를 제작 중이다.
24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지분 60%를 보유한 웹툰 및 웹소설 기반 스토리게임 제작사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9년 12월 설립됐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등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애드페이지의 지분 100%를 소유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애드페이지가 개발한 ‘카카오페이지 플레이’의 사전체험판을 선보인바 있으며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예고한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측은 “애드페이지가 진행해온 웹툰 등의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 카카오게임즈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신사업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게임’ 전략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과 비게임분야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남궁훈 대표가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며 서구권 시장 개척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스포츠,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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