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25평짜리 2억에 살수 있는 행복주택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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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열린 간부회의에서 획기적인 분양가와 청년들이 구입이 가능한 가격의 주택을 빠른 시간에 공급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까지 LH, 경북개발공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시범지역 20여곳을 골라 한 단지에 400여세대의 소규모로 457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며 "분양가는 기존의 가격의 틀에서 벗어나 획기적으로 ㎡에 200~250만원씩, 82.5 ㎡면 총 2억 정도에 청년들이 공급 받을 수 있는 행복주택을 지을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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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열린 간부회의에서 획기적인 분양가와 청년들이 구입이 가능한 가격의 주택을 빠른 시간에 공급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2018년 기준으로 15~39세 경북청년 중 약 13.1%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고 청년인구 75만5890명(15~39세) 중 주택소유자는 9만9203명이다.
도는 청년들의 주거지 안정을 위해 월 임차료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인프라 지원 및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 주거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경북도내 거주하는 청년들 중 중위소득 60% 이하는 월 20만원씩 12개월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와 같은 NGO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과 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이동식 주택도 마련해줄 계획이다.
지난 23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27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채아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마련, 청년 주거 문제 해결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까지 LH, 경북개발공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시범지역 20여곳을 골라 한 단지에 400여세대의 소규모로 457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며 "분양가는 기존의 가격의 틀에서 벗어나 획기적으로 ㎡에 200~250만원씩, 82.5 ㎡면 총 2억 정도에 청년들이 공급 받을 수 있는 행복주택을 지을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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