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에서 종립대학 총장협의회 열려..협업 체계 논의

정재훈 2021. 11.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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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재단이 설립한 대학 총장들이 대진대학교에 모였다.

대진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2차 종립대학 총장협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종립대학 총장협의회는 대진대를 비롯해 금강대와 동국대, 선문대, 위덕대, 원광대, 중앙승가대, 중원대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에 결성해 종교재단 설립대학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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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종교재단이 설립한 대학 총장들이 대진대학교에 모였다.

대진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2차 종립대학 총장협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임영문 총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협의회 참석한 대학 총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제공)
이날 협의회는 대진대학교 휴먼IT공과대학의 이민수 학장이 ‘주거환경개선 전문가 양성교육’ 발표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이영섭 정보처장이 학생의 학업 활동, 교수의 교육·연구활동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구축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선문대학교 최광석 글로벌 지원팀장이 이 학교 국제화 전략 체계와 글로벌 부총장제도에 대한 ‘선문 글로벌FLY제도(Find & Live, Your dream!)’를 소개했다.

이어 협의회에 참가한 각 대학 총장들은 발표한 내용에 대한 토론 및 논의, 대진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회원교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대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의논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립대학 총장협의회는 대진대를 비롯해 금강대와 동국대, 선문대, 위덕대, 원광대, 중앙승가대, 중원대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에 결성해 종교재단 설립대학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열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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