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선예, 가수에서 엄마로 재회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1.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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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선예가 재회했다.

혜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예 언니랑 몇 년 만에 재회. 현실 육아 조언도 듣고 신랑도 소개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 꿈같은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신민철, 선예와 함께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함께 모습을 보인 두 사람에 원더풀(원더걸스 팬클럽명)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꿈인가 싶다” “사랑해 원더걸스” “원더풀은 웁니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다. 선예는 2013년 선교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있다. 선예는 다음달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3년 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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