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에 1천만원 후원

양영전 2021. 11.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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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앞장서온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영순 일배움터 대표는 "플로베는 청년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 꾸준한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플로베는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주도에는 청정 환경을, 도민에게는 휴식과 위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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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앞장서온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배움터는 '남들처럼 그렇게 평범하게'를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재활을 위해 원예·도자기 공방과 카페 '플로베(FLOVE)'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발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일배움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면세점 제주 4층에 위치한 '플로베 롯데점'의 매장 임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플로베 롯데점은 매장 용기로 생분해 빨대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머그컵 및 텀블러 등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등 제주 청정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이번 1000만원의 후원금을 포함해 3년간 총 5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일배움터에 기부했다.

오영순 일배움터 대표는 "플로베는 청년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 꾸준한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플로베는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주도에는 청정 환경을, 도민에게는 휴식과 위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롯데면세점 제주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이 제주의 청정 자연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 제주는 앞으로도 ESG경영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 장애인 처우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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