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갖춘 혁신·창조적 미래인재 양성 요람"..경민대 성과전시회 성료

이상휼 기자 2021. 11. 24.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과 기업·시청이 함께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줘서 졸업하고 지역사회에 취업할 만한 양질의 회사가 많아졌다."

이날 경민대는 승태관에서 2021 혁신지원사업(Bye AHA, Hello WoW) 및 LINC+ 성과전시회, 지역링크(CO-LINK) 사업전시회를 열었다.

경민대는 올 한해 수행해왔던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 및 후진학사업', 지역 LINK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문종 설립자 "새로운 혁신가 어떻게 양성할지 항상 고민"
김환철 산학협력단장 "4차산업시대형 인재양성 등 실무적 성과 빛나"
24일 경민대 승태관에서 열린 2021 혁신지원사업(Bye AHA, Hello WoW) 및 LINC+ 성과전시회, 지역링크(CO-LINK) 사업전시회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대학과 기업·시청이 함께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줘서 졸업하고 지역사회에 취업할 만한 양질의 회사가 많아졌다."

24일 오후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에서 만난 학생들의 소감이다.

이날 경민대는 승태관에서 2021 혁신지원사업(Bye AHA, Hello WoW) 및 LINC+ 성과전시회, 지역링크(CO-LINK) 사업전시회를 열었다.

학생과 시민 등 수백명이 다녀갔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실제 로봇이 전시회 안내를 하는 4차산업시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경민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시연도 있었다.

홍문종 설립자(전 국회의원)는 축사를 통해 "대학이 맡은 큰 일은 앞으로 4차산업을 선도할 훌륭한 기술자,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것"이라며 "새롭고 훌륭한 기술자이자 혁신가를 어떻게 양성할 지 임직원들이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연 부총장은 "웰매칭사업 등 다양한 혁신사업과 경기북부의 후진학사업을 선도하면서 나온 주요성과를 지역과 대학 등에 공유, 그 성과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을 맡은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협약산업체로의 취업률강화, 미러형실습실 통한 현장일체형 인재양성, 4차산업시대 AI센타를 통한 경진대회 등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사업인 링크 3.0사업에 진입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24일 경민대 승태관에서 열린 2021 혁신지원사업(Bye AHA, Hello WoW) 및 LINC+ 성과전시회, 지역링크(CO-LINK) 사업전시회에 참석한 내외빈들 © 뉴스1

경민대는 올 한해 수행해왔던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 및 후진학사업', 지역 LINK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산학협력 가족회사와 재학생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웰매칭시스템 K1 구축 시연, 전공 및 창업동아리 우수작품 전시, 산업체 연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후진학선도형 평생교육사업, LINC+사업 성과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시의 위탁을 받은 지역링크(CO-LINK)사업의 성과 및 의정부일자리센타의 부스도 설치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시도 진행한다.

한편 경민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선정 등 경기북부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