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신경결손 치료법 중 탈세포화 신경이식술 관련 연구 SCI에 등재

이순용 2021. 11. 24.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수족부클리닉 김동현 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 연구 논문이 SCI급 학술지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Effectiveness and Biocompatibility of Decellularized Nerve Graft Using an In Vivo Rat Sciatic Nerve Model (쥐의 좌골신경을 이용한 탈세포화 된 신경이식재 이식의 효과 및 생체적합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탈세포화 된 신경이식재 이식의 효과와 생체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른세상병원 수족부클리닉 김동현 원장, 해당 연구로 탈세포화 신경이식술의 이식효과 및 생체 적합 우수성 확인
신경결손 치료의 중요한 연구로 평가 받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수족부클리닉 김동현 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 연구 논문이 SCI급 학술지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Effectiveness and Biocompatibility of Decellularized Nerve Graft Using an In Vivo Rat Sciatic Nerve Model (쥐의 좌골신경을 이용한 탈세포화 된 신경이식재 이식의 효과 및 생체적합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탈세포화 된 신경이식재 이식의 효과와 생체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탈세포화 된 동종신경 이식술은 신경 결손에 대한 유망한 치료방법 중 하나로, 최근 보다 효율적인 신경이식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으로 신경 조직의 새로운 탈세포화 방법이 개발됐다. 이에 신경이식재 이식의 효과 및 생체적합성 평가를 위한 연구로 유적적으로 동일한 수컷 쥐를 자가신경이식그룹과 동종신경이식그룹으로 나눠 그 효과와 적합성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탈세포화 된 신경은 양각 세제(amphoteric detergent)와 핵산 분해효소를 사용하여 새롭게 개발된 방법으로 처리하여 준비했다.

6주, 16주 생존 시점에서 두 그룹을 비교 연구한 결과, 보행 시작 단계의 발목각도와 전경골근육 무게, 전경골근육의 최대 등축 사탄력 등에서 두 그룹 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신경다발면적 비율 및 재생된 신경세포수 등 검체조직학적 평가에서도 양 군간에 차이가 없음이 확인됐다. 즉 새롭게 개발된 탈세포화 방법을 이용한 신경 이식술 역시,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고 신경 재생에 있어 자가 신경 이식술과 대등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신경이식술에 있어 자가신경 이식술의 대안으로 양각세제와 핵산 분해 효소를 사용하여 탈세포화 된 동종 신경 이식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연구가 신경 결손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학계의 평가를 받았다.

논문 제 1저자인 김동현 원장은 “질병이나 사고, 수술 등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된 경우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신경을 채취해 사용하는 자가신경 이식술을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적용 가능한 자가신경이 매우 제한적이고, 공여부의 손상을 줄 수 있어 의료계에서는 동종 신경이식재 개발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당 연구 결과가 탈세포화 된 동종 신경 이식재의 개발 연구와 의료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신경이식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