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부적절" vs "원래 캐릭터"..신기루 라디오 논란

강경윤 2021. 11. 24.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가 비방용 멘트로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신기루는 박명수가 생일선물로 사준 운동화 브랜드를 그대로 카메라 앞에 노출해 방송을 위태롭게 했다.

일부 청취자들은 "원래 신기루의 캐릭터와 개그 스타일"이라며 옹호했지만, 대부분은 "공영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멘트로 방송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며 신기루의 방송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가 비방용 멘트로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신기루는 박명수가 생일선물로 사준 운동화 브랜드를 그대로 카메라 앞에 노출해 방송을 위태롭게 했다.

멘트 역시 공영방송에 맞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신기루가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못 생긴 X 뭐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 욕설을 사용해 논란이 된 것.

신기루는 앞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솔직 과감한 발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일부 청취자들은 "원래 신기루의 캐릭터와 개그 스타일"이라며 옹호했지만, 대부분은 "공영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멘트로 방송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며 신기루의 방송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