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조 말론 CBE와 함께한 '바이브런트 시티 컬렉션' 출시

/사진= 자라 '바이브런트 시티 컬렉션'

자라(Zara)가 조 말론 CBE 여사와 함께 완성한 '바이브런트 시티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서울, 뉴욕, 베니스, 두바이, 런던, 마드리드, 도쿄, 상하이까지 총 8개 도시를 표현하는 고유의 향을 완성했다. 라인업 중 서울은 '볼들리 서울(Boldly Seoul)'로 이름이 붙여졌다. 대담함이 느껴지는 도시라는 뜻을 담아 CBE 여사가 직접 붙인 이름이라고.

제품은 도시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카드와 함께 한눈에 향을 구별할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을 갖춘 패키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제품군은 8개 향의 오 드 퍼퓸과 4개 향의 핸드&바디크림, 핸드&바디워시, 여행을 위한 트래블 세트(오 드 퍼퓸 15ml, 핸드&바디워시 50ml, 핸드&바디크림 30ml)로 구성된다. 25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 등 일부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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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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