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태선양각화증, 피부암과 구별 위해 조기 진단 및 치료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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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증은 피부에 각질이 생기면서 발생한 가려움증으로 긁으면서 두꺼워지는 증세를 말한다.
허훈 초이스피부과 평촌점 원장은 "양성태선양각화증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예방하기 어렵지만 피부암과 구별하기 위하여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변이 많이 진행되어서 두꺼워지고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에는 레이저치료 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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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각화증은 피부에 각질이 생기면서 발생한 가려움증으로 긁으면서 두꺼워지는 증세를 말한다. 즉 피부 표피의 최상층인 각질층이 염증증세를 일으켜 까칠까칠해지거나 두꺼워지는 피부병이다. 정상적인 각화과정에서는 세포핵을 발견하기 어렵지만 각화증 경우에는 표피층이 증식하여 세포핵이 잘 염색되어 존재한다.
양성태선양각화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30대 이후의 여성과 남성에서 벌레에 물렸을 때 기존의 흑자나 지루각화증이 악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핑크빛 두꺼운 반점이 갑자기 커지면서 주로 얼굴, 목 등에 발생한다.
무증상의 두꺼운 반점이 갑자기 생기기 때문에 환자들은 피부암으로 오인하여 병원에 내원하게 되는데, 사실 양성태선양각화증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악성화 하지 않는 양성의 각화증이다
허훈 초이스피부과 평촌점 원장은 "양성태선양각화증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예방하기 어렵지만 피부암과 구별하기 위하여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변이 많이 진행되어서 두꺼워지고 색소 침착이 생긴 경우에는 레이저치료 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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