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2'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지배자' 사전예약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2(블소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지배자’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12월 7일까지 ‘블소2’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영웅 등급 소울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야루의 영웅 소울 소환서’와 함께 ‘야루의 빛나는 소울·수호령 소환서’가 제공된다.

추가 보상으로 희귀 등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야루의 선물 II: 도약’ 또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희귀 등급 장비를 제공하는 ‘야루의 선물 II: 시작’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기념 특별 보상 ‘야루: 시간의 축복’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소울, 수호령 각 콘텐츠 플레이 이력에 따라 최대 전설 또는 영웅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를 보상으로 받는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야루의 전설 확정 의상 주머니’, ‘야루의 영웅 확정 의상 주머니’ 등도 얻는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지역 ‘해룡산맥’과 신규 보스 3종, 신규 영웅 무기도 예고했다. 해룡산맥의 지도와 트레일러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버 이전도 진행한다. 상점에서 ‘서버 이전권’을 계정당 최대 3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2월 14일까지 ‘소울 메이트 3’ 이벤트도 연다. 블소2에 초대한 친구가 미션을 달성하면 초대자와 친구 모두에게 보상이 돌아간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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