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미녀' 심달기·홍석, 설렘→스릴러로?..긴장 유발

고다연 인턴 2021. 11. 24.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림자 미녀' 심달기와 홍석의 관계에 변곡점이 생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가 24일 오후 8시 3화 공개를 앞두고 구애진(심달기 분)과 이진성(홍석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달라진 구애진과 이진성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핸드폰을 손에 꼭 쥔 채 의심 가득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구애진과 어딘지 모르게 차갑게 느껴지는 이진성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그림자 미녀'. 2021.11.24.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그림자 미녀' 심달기와 홍석의 관계에 변곡점이 생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가 24일 오후 8시 3화 공개를 앞두고 구애진(심달기 분)과 이진성(홍석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달라진 구애진과 이진성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던 청량하고 달달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어딘지 모르게 차가워진 분위기가 느껴진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아지트인 옥상에서 마주친 두 사람이 반가움 대신 깜짝 놀란 순간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핸드폰을 손에 꼭 쥔 채 의심 가득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구애진과 어딘지 모르게 차갑게 느껴지는 이진성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와는 달리 이진성의 손길에 공포에 질린 구애진의 표정은 긴장감을 높인다.

앞서 공개된 1, 2화에서 두 사람은 매일 점심 마다 학교 옥상에서 함께 밥을 먹고, 아이돌 연습생인 이진성이 연습이 없는 날이면 하굣길을 함께 하기도 하며 우정을 쌓아갔다. 구애진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예쁘다고 말해준 이진성에게 설렘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SNS 여신 지니의 진짜 정체가 구애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다이렉트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반전을 맞았다.. 구애진은 비밀을 알고 있는 아이디 '쿨가이(coolguy)'와 만나기로 했고, 그 장소에 이진성이 등장했다. 'coolguy'가 이진성일 수도 있다는 의심의 싹이 트기 시작하면서 구애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