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강점기 탄생' 필리핀 할머니, 124세로 타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 최고령자가 12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 카반칼란 시 당국은 프란시스카 수사노가 이날 오후 6시45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사노는 1897년 9월11일에 태어났는데 이 시기는 아직 필리핀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했던 시기다.
기네스북이 지난 9월부터 수사노가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망원인은 아직 확인 못해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필리핀 최고령자가 12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 카반칼란 시 당국은 프란시스카 수사노가 이날 오후 6시45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제이크 칼라인 곤잘레스 공보관은 수사노에게서 바이러스성 질환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아직 사망 원인을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수사노는 1897년 9월11일에 태어났는데 이 시기는 아직 필리핀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했던 시기다.
그는 곧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기네스북이 지난 9월부터 수사노가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확인하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러 남자 만나서 기 채워라"…전과 18범 무당에 속아 외도 저지른 아내
- 눈물 흘린 박세리 "부친 빚 갚으면 또다른 빚…이젠 책임 안 진다"
- "나랑 자면 학원비 면제"…여고생 성폭행한 연기학원 원장, TV 나온 연기자
- 상간녀 "네 남편 나랑 더 행복…애 데리고 꺼져" 본처에 저격글
- 서동주 "아빠 故서세원 외도, 그럴 줄 알아서 화도 안 났다" 심정 고백
- 장항준 "아내 김은희 대신 장모와 동거…'돈 빼돌릴라' 사위 감시" 고백
- '노 아줌마존' 이어…"76세 이상 출입 금지" 대구 호텔 헬스장 시끌
- "이정재, 290억 유증 무효" 래몽래인 개미 12명에 소송당했다
- "집에서 생선 구워 먹지 마라, 냄새 역겹다"…아파트 황당 민원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후원금 닷새 만에 1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