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츠, '친정' 뉴욕 메츠 아닌 세인트루이스행..4년 522억 원

배정훈 기자 2021.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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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선발 자원 스티븐 매츠가 '친정팀' 뉴욕 메츠가 아닌 세인트루이스행을 택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원소속구단 토론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뉴욕 메츠 등이 복수의 구단이 매츠 영입 전에 뛰어들었지만, 매츠는 세인트루이스를 택했습니다.

김광현, J.A. 햅, 존 레스터 등 기존 선발 자원이 대거 FA 자격을 얻어 선발 투수 확보가 절실했던 세인트루이스는 매츠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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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선발 자원 스티븐 매츠가 '친정팀' 뉴욕 메츠가 아닌 세인트루이스행을 택했습니다.

MLB닷컴은 오늘(24일) "매츠가 카디널스와 4년 4천400만 달러에 입단 합의했다. 인센티브와 계약금까지 포함하면 4천800만 달러까지 총액이 오를 수 있다"며 "아직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계약을 확정, 발표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에 2라운드 전체 72순위에 지명된 매츠는 2015년 메츠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20년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매츠는 류현진, 로비 레이 등과 선발진을 구성하며 개인 최고 성적인 14승 7패 평균자책점 3.82로 활약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원소속구단 토론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뉴욕 메츠 등이 복수의 구단이 매츠 영입 전에 뛰어들었지만, 매츠는 세인트루이스를 택했습니다.

김광현, J.A. 햅, 존 레스터 등 기존 선발 자원이 대거 FA 자격을 얻어 선발 투수 확보가 절실했던 세인트루이스는 매츠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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