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수다"..코로나 이후 사라졌던 수학여행단이 돌아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약 2년간 끊겼던 제주 수학여행이 위드코로나 이후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9월) 교육여행 목적 내국인 관광객은 18만9258명이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이후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100여명 규모의 전북 소재 중학교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돌입 이달들어 제주행 수학여행 잇따라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코로나19 이후 약 2년간 끊겼던 제주 수학여행이 위드코로나 이후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9월) 교육여행 목적 내국인 관광객은 18만9258명이다.
코로나 원년인 2020년에는 364명, 올해는 80명으로 뚝 끊겼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이후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100여명 규모의 전북 소재 중학교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찾았다.
지난 23일에도 다른 지역 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당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했다.
이외에도 이달 중 중고교 수학여행단 3개팀이 제주에 올 예정이다.
협회는 연말까지 수학여행단 방문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타 지역 수학여행단뿐만 아니라 제주 소재 학교들도 수능 이후부터 인솔자를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도내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학습이 허용됐다.
이와함께 10~20명 내외 소규모 단체관광과 마이스(MICE) 행사 등이 증가하면서 이달들어 항공기 탑승률이 약 90% 후반에 육박하고 있다.
전세버스 가동률은 26% 수준이다.
23일까지 이달 내국인 관광객은 93만5051명, 올해 누적 관광객수는 1060만6166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 15.5% 증가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문철 "시청역 참사 형량 5년 가능성 높아…급발진 입증은 어렵다"
-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에 풀액셀" 소문 확산…경찰 "확인 안 된 내용"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여성은 욕망 배설구 아냐"…허웅 전 여친 '박수홍 변호사' 손잡다
- 팔다리 부러질 때까지 4살 딸 폭행한 아빠 "유죄 나오면 판사 죽인다"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