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기업인 싸토리우스와 對韓 투자이행 협력 논의

2021. 11.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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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기업인 싸토리우스와 對韓 투자이행 협력 논의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24일(수) 訪韓 중인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싸토리우스(Sartorius) 회장을 만나 對韓 투자 이행 관련 협력을 논의함
 
* (일시/장소) 11.24(수) 15:00~16:00, 포시즌스 호텔,
(참석) 싸토리우스 CEO,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 등
 
ㅇ 이번 면담은 지난 11.2일, 싸토리우스-산업부-복지부-인천광역시 간 생산시설 투자협력 MOU* 체결 이후,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이 訪韓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서,
 
* 주 내용 : 싸토리우스가 향후 3년 간 총 3억불을 투자하여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등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정부·인천시가 이를 지원
 
ㅇ 싸토리우스의 투자 진행 등 투자협력 MOU 이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임
 
 
< 싸토리우스 개요 >
 
 
 
▶ 싸토리우스는 1870년에 설립하여, 전 세계 60개 이상의 사업장과 1만여명의 임직원 보유, 매출액 23억 유로(‘20년 기준)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기업(본사 위치: 독일 괴팅겐)
 
▶ 우리나라에는 판매 및 기술 서비스 사업을 위해 1990년에 진출하여,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국내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중
□ 문 장관은 “한국 정부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과 함께,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에 정책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싸토리우스의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가 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ㅇ 또한, “싸토리우스 역시 한국을 아시아 지역 생산·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생산거점의 분산을 통해, 물류 등 예기치 못한 공급 위기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면서,
 
ㅇ “서로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싸토리우스의 한국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힘
 
□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빠른 성장과 기업·정부의 과감한 투자에 따른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 한국의 건실한 수출 환경 등이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서,
 
ㅇ “이번 투자이행으로 한국기업과 기술교류 및 인적자원 개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함
 
□ 한편, 정부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21.8) 이행,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국가전략기술*’ 신설 및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해 범 부처 차원에서 백신 산업을 강력하게 육성 중이며,
 
* 백신·반도체·배터리 분야 기술을 지정하여 연구개발·설비 투자 시 세액공제율 확대
 
ㅇ 앞으로도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고위급 접촉 등을 지속하여 백신 및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에 대한 對韓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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