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장애인과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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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낮추기 위해 '2021 슈퍼블루마라톤'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롯데그룹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인 '슈퍼블루'의 일환이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앱을 다운받아 원격으로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뒤 인증하는 방식의 '버추얼 런'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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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낮추기 위해 '2021 슈퍼블루마라톤'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롯데그룹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인 '슈퍼블루'의 일환이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앱을 다운받아 원격으로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뒤 인증하는 방식의 '버추얼 런'으로 진행했다.
마라톤은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 총 60명 수준의 소규모로 서울 금천구 안양천에서 이뤄졌다.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금천 가족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안전 교육, 준비운동, 달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금천구청역 인근 다목적구장에서 시작해 철산대교를 기점으로 왕복 2.5km의 코스를 순회해 총 5km의 거리를 완주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성식 선임은 "뜻 깊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추운 날씨였지만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달리는 내내 훈훈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롯데정보통신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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