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쇼' PD "24시간 생중계, 선정성 논란 걱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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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SHOW' PD가 선정성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동아TV 새 예능프로그램 '고디바 SHOW'(이하 '고디바 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김 PD는 "우려가 있으시겠지만 선정성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돌발적인 상황에 대해 대비를 잘 하고 있다. 신체 노출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게 카메라 앵글 리허설을 해가며 준비하고 있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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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고디바 SHOW' PD가 선정성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동아TV 새 예능프로그램 '고디바 SHOW'(이하 '고디바 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수 총괄PD, 김용명,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 MC 유정승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디바 쇼'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서혜윤 이하평 구하연 이용성 편강윤 강운 황인해 송현찬 차세연 노희국 차유 김현준 등 총 12명의 출연자가 지난 1일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시설에서 100일 간의 동거를 시작했고,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60대의 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편집도, 대본도 없는 그야말로 날 것의 방송이다.
김은수 PD는 "24시간 편집실이 돌아간다고 생각해보면 설명이 될 거다. 더 많은 인력과 제작비가 필요하지만 그 지점에서 차별성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지 않는 공간에서 출연자들의 사생활이 지나치게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관음에 초점을 맞추는 등 선정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된 상황. 김 PD는 "우려가 있으시겠지만 선정성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돌발적인 상황에 대해 대비를 잘 하고 있다. 신체 노출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게 카메라 앵글 리허설을 해가며 준비하고 있다"라고 단언했다.
'고디바 쇼'는 12월 3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동아TV]
고디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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