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정채연, 극명한 온도차 연기..'설렘과 슬픔' 사이

조민정 인턴 2021. 11.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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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이 이중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설렘과 슬픔의 감정을 넘나드는 노하경(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중전이 된 노하경은 이휘(박은빈 분)에게 전할 연서를 손에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궁궐을 뛰어다녔다.

이처럼 정채연은 극명한 온도차 연기로 노하경의 감정을 실감 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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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채연. 2021.11.24. (사진 =KBS2 '연모'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정채연이 이중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설렘과 슬픔의 감정을 넘나드는 노하경(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중전이 된 노하경은 이휘(박은빈 분)에게 전할 연서를 손에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궁궐을 뛰어다녔다. 이후 노하경은 합방 일을 전해 받고 기뻐했지만 이내 이휘에게 "앞으로도 합방 일에는 지금처럼 두 개의 요가 준비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슬퍼했다.

이처럼 정채연은 극명한 온도차 연기로 노하경의 감정을 실감 나게 담아내고 있다.

한편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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