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접종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돌파감염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줍니다"

2021. 11.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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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접종 간격 단축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전파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돌파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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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접종 간격 단축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전파위험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돌파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습LI다.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4개월 또는 5개월로 단축한 것은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접종간격 4개월
① 60세 이상 고령층
②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③ 18~59세 기저질환자 등

• 접종간격 5개월
① 50대 연령층
② 우선접종 직업군(경찰, 군인, 항공승무원 등)

• 접종간격 2개월
① 면역저하자
② 얀센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률은
2차접종 후와 비슷한 정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2차접종과 3차접종(추가접종)의 간격을 12주로 하였을 때,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차이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 등
2개월 간격으로 추가접종을 받은 분들을 살펴본 결과,
이상반응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헝가리와 벨기에, 이스라엘 등에서
각각 4개월과 5개월 간격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추가접종 간격 단축이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해외 사례를 통해 추가접종의
단기적인 예방효과는 입증돼”
전 세계적으로 추가접종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예방효과를 뒷받침할 자료는 아직 없는 상황입LI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연구 결과,
추가접종 후 12일이 경과된 시점을 기준으로
기본접종을 한 사람과 비교해,
추가접종자의 확진율은 11배, 중증화율은 약 20배 감소한다*는
단기적인 효과는 입증되었습니다.

* 출처 : Pretection of BNT162b2 vaccine booster against covid-19 in Israel(NEJM, 2021)

최근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초 예방접종을 받으신
의료기관 종사자와 우선접종 직업군 등은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접종 대상자분들은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본인의 건강을 위해 추가접종을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_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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