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정, 아내 향한 무한 애정 "골프모임서 만나"

노민택 2021. 11.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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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정이 아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정은 최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주도 출신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생활 중임을 밝혔다.

또한 이정은 이번 신곡이 아내를 위한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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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이정이 아내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신곡 'My everything'으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DJ 김신영은 이정이 유부남이 됐다고 밝히며 축하를 전했다. 이정은 최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주도 출신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생활 중임을 밝혔다. 또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거라고 덧붙였다.

이정은 장모님 소개로 만났냐는 질문에 "맞다. 3년 전 우연히 나간 골프모임에서 만났다. 장모님이 우리 막내딸 한 번 만나보라고 하셨다. 그때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사실이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제가 제주도에서 작은 가게를 하는데 오픈 전에 데리고 오셨다. 딱 들어오는데 첫눈에 반했다. 유리상자의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그 가사를 41년 만에 공감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은 이번 신곡이 아내를 위한 곡이라고 밝혔다. "후렴 부분을 아내 때문에 좀 더 바꿨다. 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들은 사람이 아내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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