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수사우나 1곳 확진자 방문.."진단검사 받아야"

강경태 2021. 11.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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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제주시 소재 해수사우나 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이호2동 소재 아라온해수사우나 여탕에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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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17~22일 방문 동선 공개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제주시 소재 해수사우나 동선을 공개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이호2동 소재 아라온해수사우나 여탕에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21일 사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와 지난 22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라온해수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자출입명부 기록 등을 통해 방문자에게 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모든 방문자 파악이 어렵고 업종 특성상 밀폐된 환경과 자연 환기가 어려워 감염 위험도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기로 했다.

확진자 방문 일시·시간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목욕장업 동선 공개는 이달 들어 6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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