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시상식 참석 27일 미국행..최우수 연기상 수상할까?

2021. 11. 2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시상식에 참석한다.

24일 OSEN에 따르면, 이정재는 제31회 '고담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고,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번 주말께(2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국의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시상식에 참석한다.

24일 OSEN에 따르면, 이정재는 제31회 '고담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고,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번 주말께(2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앞서 '2021 고담 어워즈' 측은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에 '오징어 게임' 이정재를 비롯해 '더 굿 로드 버드' 에단 호크, '퀸스 갬빗' 안야 테일러 조이, '더 화이트 로투스' 제니퍼 쿨리지, , '보호구역의 개들' 데브리 제이콥스 등을 후보로 지명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스타가 된 이정재는 이번에 처음 미국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고, 에단 호크 등과 새 시리즈 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고담 어워즈'는 오스카나 에미상의 포문을 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오스카 여우조연상'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해당 시상식에서 최고 여배우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제31회 '고담 어워즈'는 오는 11월 29일 개최된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