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 내달 16일 코엑스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 주관하는 KMF 2021은 지난 2016년 메타버스 산업의 요소기술인 가상융합기술(XR) 전문 전시회로 시작돼 올해 6회 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누적기준 참가기업은 600여개사에 이르며 국내외 바이어도 15만여 명이나 참여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수출상담액 약 580억원 성과를 달성하는 등 대표적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KMF 2021는 메타버스 기술의 제품과 콘텐츠, 요소기술 등으로 구성하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메타버스 선진기업과 전문가가 이끄는 글로벌 컨퍼런스, 세미나 및 부대행사,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산업의 이슈를 전망하여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전시모델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인터랙션이 가능한 온라인 환경을 구성하여, 오프라인 중심의 비즈니스를 대체하기 위한 메타버스 전시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개막행사,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에서 XR스테이지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무대 행사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메타버스 컨벤션 모델을 제시한다.
행사 주관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범원택 팀장은 "이번 KMF 2021은 위드 코로나 시대, 메타버스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디지털뉴딜 2.0의 디지털 초혁신을 이끌 메타버스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MF 행사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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