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집값 요인 모두 하방..종부세 '폭탄' 아냐"
보도국 2021. 11. 24. 13:42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부동산 시장 전망과 관련해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모두 가격 하락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오늘 K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정부 중반부터 형성된 상승 주기가 코로나 및 유동성 효과와 맞물려 상당히 길어졌는데, 이제 상승 모멘텀이 소진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야당이 종합부동산세를 두고 '세금 폭탄' 공세를 벌이는 것에 대해서는 "이번 종부세는 충분히 오래전부터 예고됐기 때문에 얼마든지 피할 길이 있었다"면서 폭탄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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