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코로나 19 영향 탓 정체성 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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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화사는 "나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없어지면서 내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잃었다. '내 직업은 뭐였는지 내가 뭘 하던 사람이었지'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내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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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코로나 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1시에는 화사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화사는 "'Guilty Pleasure'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난 이미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화사는 "나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없어지면서 내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잃었다. '내 직업은 뭐였는지 내가 뭘 하던 사람이었지'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내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한편 화사의 신보 'Guilty Pleasure'에는 또한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때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 'FOMO', 온 세상이 흔들릴 만큼 아픈 사랑의 덫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축복하겠다는 마음을 그린 'Bless U'까지 총 3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은 화사가 외국 프로듀서진과 처음으로 협업한 곡으로, 화사 역시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녹여냈다.
[사진제공=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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