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첨단기술 융합".. 네이버, 메타버스 생태계 '아크버스' 공개

양진원 기자 2021. 11.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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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4일 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기술 생태계 '아크버스(ARCVERSE)'를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며 검색·AI·클라우드·로봇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최신 기술, 경험, 노하우가 담긴 11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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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4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21'에서 메타버스 기술 생태계 '아크버스'를 선보였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24일 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기술 생태계 '아크버스(ARCVERSE)'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현실공간과 디지털공간의 데이터 및 서비스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 방침이다.

네이버는 이날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21'을 통해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데뷰는 2008년 네이버 사내 기술 행사로 시작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다. 2010년 외부에 개방한 뒤 국내 최대 규모 개발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IT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고 2017년부터는 글로벌 AI 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 연구원들도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며 검색·AI·클라우드·로봇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최신 기술, 경험, 노하우가 담긴 11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약 8000명이 사전 참가를 신청했다.

행사는 네이버 서비스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각 기술 영역 책임리더 8명이 기조 발표를 맡았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 ▲이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스케일 인프라&클라우드 기술 ▲기술로 도전하고 있는 새로운 미래 영역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미래 영역' 부분에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아크버스를 선보였다. 석 대표는 이날 "온라인의 네이버를 물리 세계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네이버랩스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실과 똑같은 가상 세계를 창조하는 디지털트윈, 현실 세계와 직접 인터랙션이 가능한 로봇·자율주행·AR, 두 세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 5G·AI·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완성될 아크버스에서는 현실공간과 디지털공간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크버스에는 수년간 네이버랩스가 연구해 온 모든 솔루션과 시스템이 녹아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지자체, 기업 그리고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흥미롭고 놀라운 성과들을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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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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