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사업 사례 공유마당 개최

이유범 2021. 11. 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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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청은 오는 25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1 기초학력 보장 사업 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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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이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청은 오는 25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1 기초학력 보장 사업 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학력향상사업 우수사례 발표, 모둠별 사례 공유 및 토론, 쉼이 있는 공간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교과전담교사·기초학력 담당 교사 등이 팀을 이뤄 학생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책임지도제', 학생들이 필요한 교과별로 팀을 구성하면 특성에 맞는 수업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키다리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청은 지난 15~19일 관내 초등학교 563곳에 자녀를 둔 학부모 2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4%가 단위학교 책임지도에 만족하는 등 서울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고 덧붙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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