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즐기는 볼쇼이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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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창단해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위즈온센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볼쇼이 발레단의 2021∼2022 시즌 대표작 5편의 공연을 담은 영화 '볼쇼이 인 시네마'를 메가박스에서 순차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 11일과 13일에는 볼쇼이 발레단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파르타쿠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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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18세기에 창단해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위즈온센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볼쇼이 발레단의 2021∼2022 시즌 대표작 5편의 공연을 담은 영화 '볼쇼이 인 시네마'를 메가박스에서 순차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 11일과 13일에는 볼쇼이 발레단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파르타쿠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1968년 아람 하차투리안의 곡과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로 초연한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검투사 노예의 반란을 웅장하고 역동적인 남성 군무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인 25일과 27일에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을, 내년 1월 15일과 17일에는 프리마 발레리나 올가 스미르노바가 출연한 '백조의 호수'를 상영한다.
2월 26일과 28일에는 조지 발란신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주얼스'를 상영한다. 에메랄드와 루비, 다이아몬드를 통해 파리, 뉴욕,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6월 4일과 6일에는 러시아 황실 발레의 거장 마리우스 프티파가 1862년 초연하고 2000년대 들어 피에르 라코테가 복원한 '파라오의 딸'을 만날 수 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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