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중 온라인 인문학 포럼..생태문명과 한중문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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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25∼26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인문학 교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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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25∼26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인문학 교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작년처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일반인들은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http://koreachinahumanities.or.kr)에서 사전 참가 신청한 뒤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생태문명과 한중문화'라는 주제 아래 기조연설과 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 4개 분야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민식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양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교류의 장인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지정과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학술 교류 확대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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