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규모상가 투자수익률 1.40%이하로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소규모상가의 평균 투자수익률이 1.40%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 청담 상권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청담 상권 소규모상가의 투자 수익률이 3.53%로 가장 높았다.
이는 사실상 마이너스 수익률로 명동 상권 소규모상가 대부분이 적자 영업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올 3분기 분석
서울선 청담상권 3.53% ‘최고’
전국 소규모상가의 평균 투자수익률이 1.40%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 청담 상권으로 나타났다.
반면 명동과 노량진 상권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직격탄을 맞으며 투자수익률이 저조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3분기 전국 소규모상가 투자수익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소규모상가 평균 수익률은 1.38%로 전 분기(1.56%)보다 크게 하락했다. 3분기 서울 소규모상가 평균 수익률(1.53%)도 전 분기(1.76%)보다 뚝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 청담 상권 소규모상가의 투자 수익률이 3.53%로 가장 높았다. 청담 상권은 1분기 2.36%에서 2분기 2.43%로 수익률이 상승했다. 이어 성동구 뚝섬 상권 2.70%, 강남구 압구정 상권 2.31% 등이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외 지역 상권 중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양천구 목동 상권(1.88%)이었다. 하지만 서울 도심지역인 중구 명동 상권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급감 영향 등으로 0.02%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사실상 마이너스 수익률로 명동 상권 소규모상가 대부분이 적자 영업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세동과 ‘쓰리 허’… 5공 실세들의 현재는
- “11억원 복권 당첨과 함께 고난 시작”…범죄조직이 위협
- 배우 박소담 “86세 신구와 동네 술친구 사이”
- 남친이 아끼던 직원, 알고보니 전 여친…심지어 동거까지
- 전두환 빈소 앞 전광판, 며느리 박상아 이름 빠진 이유
- 최태준, ♥박신혜 꽉 잡은 비결…“간·쓸개 다준 지극정성”
- “다자대결 윤석열 44.1% 이재명 37%…격차 9.8%p→7.1%p”
- “다자대결서 윤석열 44.5% 이재명 36.1%…격차 좁혀지는 추세”
- “광주 헬기사격 부상자 이송” 전두환 재판 증인 숨진 채 발견
- “임신 중” 박신혜, 최태준과 내년 1월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