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협력 강화" KISA, 코스타리카와 MOU 체결

차현아 기자 2021. 11.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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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4일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와 정보보호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노하우 공유 △역량 강화활동 △보안기술 개발 △주요 기반시설 보호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원태 KISA 원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한국과 중미 지역의 활발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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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전경./사진=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4일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와 정보보호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이 지난해 만료되면서 갱신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노하우 공유 △역량 강화활동 △보안기술 개발 △주요 기반시설 보호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코스타리카 과기부는 과학, 혁신, 기술통신, 디지털 거버넌스를 총괄한다. 2012년부터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과기부는 KISA가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의 멤버다.

빠올라 베가 가스띠요 코스타리카 과기부 장관은 "KISA는 2015년부터 사이버 보안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주요 파트너"라며 "코스타리카의 디지털·사이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태 KISA 원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한국과 중미 지역의 활발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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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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