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플라이' 형원, 김명지 위로..로맨스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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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라이'에서 몬스타엑스 형원이 자상한 연기로 설렘을 선사했다.
24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K-POP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에서는 K-POP 동아리 '빌런즈'를 함께하게 된 요한(형원 분)과 지민(김명지 분)의 로맨스 조짐이 펼쳐졌다.
지민을 찾아 나선 요한은 벤치에서 지민을 발견했다.
요한은 우는 지민을 등으로 가려주며 "내 등으로 가려줄게. 마음껏 울어"라는 말로 지민을 위로하고, 수줍게 손을 잡아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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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다시, 플라이'에서 몬스타엑스 형원이 자상한 연기로 설렘을 선사했다.
24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K-POP 하이틴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에서는 K-POP 동아리 '빌런즈'를 함께하게 된 요한(형원 분)과 지민(김명지 분)의 로맨스 조짐이 펼쳐졌다.
과학고 재학생 신분으로 부모님 몰래 한빛예고 동아리 '빌런즈'에 합류한 지민은 학교에 찾아온 부모님과 갈등을 빚고 울면서 뛰쳐나갔다. 지민을 찾아 나선 요한은 벤치에서 지민을 발견했다. 요한은 우는 지민을 등으로 가려주며 "내 등으로 가려줄게. 마음껏 울어"라는 말로 지민을 위로하고, 수줍게 손을 잡아 설렘을 전했다. 지민은 요한의 등 뒤에 숨어 오열하다가 끝내 요한에게 기대며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사각구도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빛예고 재학생이자 현역 아이돌인 '디볼루션'의 멤버 태하(문정기 분)가 짝사랑하는 걸그룹 멤버 체리(수민 분)가 요한에게 마음을 뺏겼기 때문이다. 요한 옆에 있는 지민이 신경 쓰이는 체리는 지민에게 "요한을 좋아하느냐?"라고 물었고, 요한은 "나랑 지민이 사이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요한을 사이에 둔 체리와 지민의 경쟁은 댄스 배틀로 이어졌다. 현역 걸그룹과 '듣보잡' 여고생의 댄스배틀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체리와 지민은 화려한 걸그룹 섹시댄스로 대결을 펼쳤다. 이어 요한과 태하 또한 프리스타일 댄스를 보여주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요한은 즉석에서 태하의 아이돌 댄스를 보고 그대로 재현해내며 태하의 기를 꺾어 놓았다.
'빌런즈' 멤버들의 우정도 깊어지고 있다. 멤버들은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친구 근식(김하준 분)을 도와주고, 어렵게 아르바이트를 해 학비를 벌고 있는 도영(이승헌 분)을 함께 걱정하며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나갔다.
'다시, 플라이'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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