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살리자"..남해 상주초교 공공임대주택 지었다

김동민 2021. 11.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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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남해군 상주초교 공공임대주택 건립 준공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 교육청과 경남도,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2020년부터 추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환 도의원과 경남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에 앞서 도와 교육청은 올해 초 경남 고성 영오초교 인근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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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위기' 학교와 '인구감소' 지자체 상생 사업..5가구 입주
경남 남해 상주초교 인근 공공임대주책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교육청은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남해군 상주초교 공공임대주택 건립 준공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 교육청과 경남도,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2020년부터 추진한 것이다.

학교 인근에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소멸 위기를 겪는 학교와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지자체가 상생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해 상주초 공공임대주택은 상주 초교생 자녀를 둔 5가구가 입주했다. 이들은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 교육청은 상주초에 실내놀이터, 도서관 야외 덱 조성 등 문화예술 교육 공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환 도의원과 경남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에 앞서 도와 교육청은 올해 초 경남 고성 영오초교 인근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했다. 내년에는 의령 대의초교, 함양 유림초교가 건립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상주초 임대주택 외에도 인근에 개인에 정비·매입한 14가구가 들어와 올해 상추초교생 24명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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