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신기루 "한달 식비 400만원, 술값이 더 나가"

이해정 2021. 11. 24.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기루는 한 달 식비가 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그건 오해다. 제가 한 방송에 마요네즈 중독자로 나왔는데 그것 때문에 건어물 가게를 가도 마요네즈를 국그릇에 주더라. 기대가 크니 한 대접을 먹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한 달 식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신기루는 "밖에서 술을 잘 산다. 식대가 한 달에 3,400만원 나간다. 그런데 술값이 더 많이 나간다"고 답해 폭소를 일으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는 한 달 식비가 400만원이라고 밝혔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고정을 잡아라'에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미역국에 마요네즈를 넣어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맞냐"고 물었다. 신기루는 "그건 오해다. 제가 한 방송에 마요네즈 중독자로 나왔는데 그것 때문에 건어물 가게를 가도 마요네즈를 국그릇에 주더라. 기대가 크니 한 대접을 먹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먹성이 좋아보이는 신기루지만 입은 짧은 편이라고. 신기루는 "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탕수육은 맨 소금에 찍어 먹고, 보온병에 냉면 육수를 넣어 먹기도 한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한 달 식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신기루는 "밖에서 술을 잘 산다. 식대가 한 달에 3,400만원 나간다. 그런데 술값이 더 많이 나간다"고 답해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