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열풍 넷플릭스 타고 거세네..일본→인도네시아 차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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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서비스되는 한국 드라마들이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월드 랭킹 1위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바통을 이어받은 가운데, 국내 인기 드라마들이 해외 TV쇼 차트 줄세우기에 나서며 범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본과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월드랭킹에서도 한국 드라마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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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에 서비스되는 한국 드라마들이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월드 랭킹 1위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바통을 이어받은 가운데, 국내 인기 드라마들이 해외 TV쇼 차트 줄세우기에 나서며 범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랭킹 10위 중 8~9개의 작품이 한국 드라마로 채워질 만큼 호응이 뜨겁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종영한지 한참 지난 '사랑의 불시착', '응답하라1988', '기황후' 등을 포함해 한국 드라마가 10위까지 랭킹 싹쓸이를 한 적도 있을 정도다.
23일 기준 일본 넷플릭스 10위권에는 '지옥', '오징어 게임', '연모', '진심이 닿다', '이태원 클라스'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옥', '연모', '갯마을 차차차', '마이네임', '구경이', '빈센조', '오징어 게임'이 올라있다.
또한 일본과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월드랭킹에서도 한국 드라마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현재 '지옥'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 '갯마을 차차차', '연모'까지 톱10에 4작품이나 한국 드라마가 자리했다.
이처럼 한국 드라마를 향한 전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줄줄이 이어질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기대작들이 인기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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