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X진선규, 완벽 앙상블..'악의 마음을~', 대본리딩 현장

정태윤 2021. 11. 2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TV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측이 24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측은 지난 여름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은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했다. 실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며 "제작진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SBS-TV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측이 24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김남길 표 숨막히는 범죄 스릴러를 예고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측은 지난 여름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이대연, 김원해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남길은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형사 ‘송하영’을 맡았다.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김남길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벽한 송하영을 그려냈다.

진선규는 ‘국영수’로 분한다. 영수는 범죄심리 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든다. 능청스러움과 예리함을 지녔다. 진선규는 강약을 조절하며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했다. 

김소진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로 변신한다. 태구는 남다른 동물적 감각을 지녔다. 현장 관계자는 "김소진은 날카로운 캐릭터 분석으로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대연, 김원해, 정만식 등 명품 배우들이 참여, 극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 제작진은 “치열한 몰입과 열연이 가득했던 대본 리딩 시간이었다”고 후문을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은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했다. 실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며 "제작진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형사들의 연쇄살인범 추적기를 그린다. 내년 상반기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제공=스튜디오S>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