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박나래→장도연과 생일파티, 혼자 소주 6병 마셔"(라디오쇼)

이해정 2021. 11.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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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어제(23일)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고정을 잡아라'에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신기루는 어제가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박명수 선배님이 가지고 싶은 걸 사주신다고 하셔서 생일을 말했다. 29만 6천원짜리를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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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어제(23일)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고정을 잡아라'에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활동명 신기루, 본명 김현정, 2005년 KBS '폭소클럽' 데뷔, 마요네즈를 상시 구비하는 예능계 치트키, 비만계 유일한 고양이상"이라고 신기루를 소개했다.

신기루는 어제가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박명수 선배님이 가지고 싶은 걸 사주신다고 하셔서 생일을 말했다. 29만 6천원짜리를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생일 때마다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운동화 선물을 해준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신기루는 "생일 파티는 성대하게 못했고 상암동 근처에서 밥, 술을 먹었다"며 박나래, 장도연, 이은형, 허안나, 강재준 등과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는 "저 혼자 소주 6병 먹었다. 다른 술집 가서 양주도 먹었다"고 덧붙여 박명수를 빵 터지게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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