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3동, 전입 1인 가구에 축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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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민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갑)는 온천3동에 전입한 50세 이상 1인 가구에 전입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온기품은 우리동네 집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22일 온천3동은 동 전입 50세 이상 1인 가구 10명에게 환영 메시지와 함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필수품이 담긴 전입 축하물품을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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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민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갑)는 온천3동에 전입한 50세 이상 1인 가구에 전입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온기품은 우리동네 집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동래에 사는 즐거움!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추진사업 중 하나로 온천3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이다. 동은 새로 전입하는 이웃에게 필요 물품을 전달해 전입을 축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난 11월 22일 온천3동은 동 전입 50세 이상 1인 가구 10명에게 환영 메시지와 함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필수품이 담긴 전입 축하물품을 방문해 전달했다. 구는 내달까지 총 90가구에 전입축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김 모 씨는 “타 지역에서 이사 와서 혼자 생활하는데 낯설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입 축하물품을 받으니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진심으로 감사하고 생활필수품은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동장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결정된 마을 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한층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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